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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대한민국 자본주의의 무대로서의 가정, 그리고 그 안의 여성Viumgraphy writes/인상과 메모 2009. 12. 8. 01:20
대한민국 자본주의의 무대로서의 가정, 그리고 그 안의 여성 - 이선민의 작업을 중심으로 - 이선민은 첫 작업인 이래로 현재까지 가족 공동체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여성의 삶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결혼 이후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로서의 자기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작업을 하기로 작정한 그녀에게 이러한 주제에 대한 탐구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그녀는 가정 내에서의 여성의 주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이를 사진으로 표현해 왔는데, 이로 인해 그녀에 대한 이야기들은 어쩐지 여성이라는 대상에만 집중해 온 것 같다. 작가 스스로도 가부장제와 가족 내에서의 여성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처럼 드러나는 이야기 기저에 깔려있을 법한 또 다..